컨텐츠상세보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헤르만 바빙크 (지은이), 제임스 에글린턴 (엮은이), 신호섭 (옮긴이)
- 출판사다함(도서출판)
- 출판일2021-02-05
- 등록일2021-03-3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 M
- 지원기기
PCPHONE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안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오, 주님!
많은 설교자들과 설교의 교사들이
이 책을 읽게 하옵소서!
- 리처드 마우 (풀러신학교 총장) -
· 교리적 심오함과 목회의 열정, 설교의 단순성을 연결시키는 탁월한 모델
· 신학적 실체와 감동적인 웅변술의 조화
네덜란드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1854-1921)는 개혁파 전통에서 가장 웅변적인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명성, 즉 그가 어떻게 설교했고 설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는 지금까지도 상당 부분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바빙크는 설교를 매우 자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설교 노트 없이 설교했기 때문에, 그의 설교문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정보는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유일하게 출간된 바빙크의 설교문과와 함께, 어떤 설교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그의 주요 사상들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중요한 간행물입니다.
또한 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시대의 설교와 상호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몇 가지 간략한 문서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기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탐구하는 얇은 책 『웅변술』 (Eloquence)을 엮어 독자들에게 그의 설교에 관한 풍부한 이해를 제공해 줍니다.
오늘날 교회의 강단의 갱신과 부흥을 갈망하는 설교자들은 개혁주의 설교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네덜란드의 개혁주의 신학자. 1854년 12월 13일에 드렌테 지방의 호허페인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 얀 바빙크는 1834년에 네덜란드 국가 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와 역사적인 기독교 전통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입장에 선 교회의 목사였다. 바빙크는 캄펀(Kampen)에 있는 신학교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레이던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츠빙글리의 윤리학에 대한 논문을 써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라아너커에 있는 교회에서 1년 동안 목회한 후에, 캄펀 신학교의 교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취임 강연 주제는 “거룩한 신학의 학문”이었다. 20년 동안 캄펀 신학교에서 왕성하게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동안 그는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교로부터 세 번에 걸쳐 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다. 1902년, 수상을 지냈던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뒤를 이어 자유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직을 맡았다. 바빙크는 첫째로 신학자였고, 교의학자였다. 그의 걸작은 네 권으로 된 『개혁교의학』이다. 이 책은 캄펀에서 수행한 학문적 노력의 결과였다. 1895년에서 1901년에 걸쳐 초판이 나왔고, 그 후에 개정판이 나왔다. 또한 1909년에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개혁교의학 개요』가 나왔다. 『개혁교의학 개요』는 『개혁교의학』보다는 덜 전문적이고, 좀 더 일반적인 것으로, 대중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CH북스 역간).바빙크는 개혁 신학 전통에 깊이 뿌리박은 뛰어난 신학자였다. 후기 칼빈주의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칼빈에게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동시에 당대의 신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고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개혁 신학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그의 신학방법론의 특징은, 성경신학의 기초가 견고하다는 것, 역사신학을 철저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종합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그는 언제나 다른 신학 체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의 모든 요소를 통합하려고 노력하였다. 개혁 신학 자체 내에서 그는 다양한 갈래의 견해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종합하려고 시도하였다(예를 들어, 후택설과 전택설, 창조설과 영혼유전설).
전기 작가 란트베어는 말한다. “칼빈이 그의 사상들을 성경에서 그러모았듯이 바빙크도 언제나 그의 사상들을 얻기 위해 성경을 조사하였고, 그 사상들을 체계화하는 일에 성경의 지도를 받았다.”
바빙크는 67세의 나이로 소천할 때까지 수많은 저서들을 출판하였다. 1921년, 바빙크는 죽음의 침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학문이 내게 준 유익이 무엇입니까? 내 교의학 또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직 믿음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목차
추천사 ㆍ 6
감사의 글 ㆍ11
한국어판 서문 ㆍ13
역자 서문 ㆍ 16
제임스 에글린턴의 서론 ㆍ 20
『웅변술』에 대한 바빙크의 서문 ㆍ 53
『웅변술』 ㆍ 59
설교와 예배 ㆍ 137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 ㆍ 155
미국의 설교에 관하여 ㆍ 191
부록: 언어에 관하여 ㆍ 199
참고문헌 ㆍ 211
색인 ㆍ 218
- 인명색인 ㆍ 219
- 주제색인 ㆍ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