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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나의 노래 - 95세 할머니의 낡은 노트 속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윤경분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0-11-25
- 등록일2021-03-3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1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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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95세 할머니의 낡은 노트 속 이야기 - 윤경분 시집
저자 윤경분 여사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지만 정갈하고 소박하게 살아오며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시인이 아닌 평범한 소시민의 감각으로 틈틈히 기록하였다. 외로움에서 시작한 글쓰기였기에 진심이 더욱 느껴지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독자가 총 119편의 다소 서툴지만 진실하고 소박한 시를 통해 위로를 받고 소박한 삶의 모습을 잠시 엿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희 어머니 윤경분 권사님은 일제시대에 소학교를 다녀 한글을 배우지 못했는데도 글쓰는 것을 좋아하셔서 틈틈이 시를 조금씩 쓰셨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모아둔 그 글들을 보니 글솜씨는 다소 서툴지만 진실하고 소박한 우리네 어머니의 애잔한 모습이었습니다.얼마 남지 않은 여생에 한 가닥 보람과 기쁨을 드리고자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대의 아픔과 곡절의 삶을 담담히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