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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좋은 날 - 감자의 자신만만 직장 탈출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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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좋은 날 - 감자의 자신만만 직장 탈출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감자 (지은이) 
  • 출판사42미디어콘텐츠 
  • 출판일2020-01-2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5, 누적예약 0

책소개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다고?
끈기 타령 말고 ‘라떼’나 드세요!
돌아온 ‘감자’의 유쾌 당당 직장 탈출기 《퇴사하기 좋은 날》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장인 대공감 웹툰 작가 ‘감자’가 리얼 퇴사 스토리를 그린 《퇴사하기 좋은 날》로 돌아왔다.

전편 《감자》에서 ‘30대 물경력 유부녀’라는 꼬리표가 달린 직장인의 웃기고 슬픈 소기업 생존기로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꼰대력 충만한 사장과 업무와 월급이 반비례하는 험난한 회사 생활에 당당하게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퇴사 성공기로 사이다처럼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분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진상 짓과 갑질에도 ‘할 말은 하고 사는’ 감자의 통쾌한 직장 탈출 이야기가 오늘도 가슴 한편에 사표를 품고 살아가는 이 시대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퇴사가 잘못은 아니잖아요
‘감자’처럼 오늘도 마이웨이!


매일매일 답 없는 출근길과 상사의 갑질, 쌓여 가는 업무에 고통받고 있는 직장인들의 핵공감 웹툰 ‘감자’가 한 권의 책으로 찾아온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탈출’에 가까운 퇴사를 경험한다. 마음 같아서는 드라마에서처럼 위풍당당하게 회사를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현실에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배신자가 된 것 같은 심정으로 뛰쳐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감자는 다르다. 꼰대 사장에게도 거침없이 사표를 투척하는 감자는 지금도 ‘을’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동질감과 위로를 준다.

공감 유발 캐릭터들도 매력 포인트다. 앞뒤 꽉 막힌 상사와 성실한 신입사원, 업무에 찌든 동료까지 왠지 주변에 꼭 한 명씩은 있을 것 같은 감자툰 속 캐릭터들은 감자의 직장 생존기가 꼭 내 이야기인 것처럼 빠져들게 한다.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에게, 회사의 부조리함 앞에 당당하게 “응, 안 해!”를 외치는 감자의 《퇴사하기 좋은 날》은 사이다 같은 시원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남들 다 간다는 대학교를 졸업. 첫 직장에서 열정페이의 쓴맛을 보고 퇴사. 그렇게 꿈을 잃고 방황하다 그저 그런 회사원이 되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고 재취준 후 실업률 최고의 문턱에서 고군분투하며 웃고 울면서 일기처럼 끄적이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왜 성공한 사람의 책은 있고 망한 사람의 책은 없는가! 늦었을 때가 정말 늦은 몸소 망함을 실천하는 만화. 꿋꿋하게 땅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그리며 "이런 인생도 살 만하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그러니, 늦었을 때가 정말 늦은 오늘이라도 대충 버티며 살아봐요, 우리."

인스타그램 @g_zaing

목차

프롤로그
축 어서오세요 소기업에
오락가락
두근거리는 그날
퇴사 통보 후기(feat.고구마)
미래에게
폭풍 전야
대리인
그녀의 대리인
이사
직장인 감자 퇴사일지
안녕, 고구마
퇴사자 고구마
현실 자각
타이밍 재기 D-41
소라게 전 상서
의욕 상실
결심(D-43)
퇴사 통보 1편(D-35)
퇴사 통보 2편
퇴사 통보 3편
퇴사 통보 최종화
지원자들
감정 기복
보통날
디데이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