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 사망의 골짜기를 주님과 함께 통과한 자의 고백 (커버이미지)
알라딘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 사망의 골짜기를 주님과 함께 통과한 자의 고백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현수 지음 
  • 출판사규장(규장문화사) 
  • 출판일2019-07-0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내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150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사역하던 중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의 생생한 증언과 북한 선교 이야기

이동원 ․ 유기성 ․ 김하중 추천


2015년 1월, 날아가던 새가 한순간에 잡혀 새장에 갇힌 것처럼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선교사)는 북한의 감옥에서 자유를 빼앗겼다. 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그에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사형을 언도받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주권적인 방법으로 건져주실 것을 믿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9일,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으로 그를 건져주셨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증거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소개

18년에 걸쳐 한 나라를 150번이나 방문하는 일은 흔치 않다. 더구나 그곳의 문화와 풍광을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퍼주고 퍼주어도 모자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간 사람, 그러다가 말도 안 되는 죄명으로 사형을 언도받고 949일을 독방감옥에서 보낸 임현수 목사.
그는 말한다. 생명 없는 그 땅에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까지 들어가게 되었지만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으로 견딜 수 있었고, 낙심과 핍박 가운데도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선포하며 그의 믿음을 날선 검처럼 벼릴 수 있었노라고.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 졸업 후 CCC 간사로 전임사역을 하다 1985년 캐나다 토론토대학 녹스칼리지(Knox college)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틴데일(Tyndale)신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큰빛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뉴욕 신학대학에서 4년간 가르쳤고, GAP신학원을 만들었다.
2017년 말에 원로목사로 은퇴하고, 큰빛교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GAP(세계협력선교회) 이사장, KWMC(세계선교협의회) 의장, 중국 가나안 농군학교 이사장이며, GYKM(세계청년 선교대회)을 창설했다. 북한 선교에 앞장섰으며, 중앙아시아 선교를 개척하여 10년간 사역했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선교 개척, 인도와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미전도 지역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TMTC(Total Mission Training Center)를 통한 100만 선교사 시대를 여는 운동과 전 세계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회개운동과 GTS(Golden age, Twilight age, Silver age)를 통한 시니어 선교사 개발과 통대연(통일대축제범민족연합) 운동을 통한 복음화된 통일 조국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일에 남은 생애를 걸고 헌신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부
석방, 그 후의 이야기


1장 독방 감옥에서 세상으로
갑작스러운 석방•종이 두 장의 기적•금두꺼비 꿈•평양을 떠나다•감격의 통화• 매스컴을 동원해주시다•아내를 준비시켜주시다• 아내의 기도•전 세계가 기도하다•기도 응답의 기쁨•귀환 감사예배

2장 오직 감사밖에는
감사는 선택이다•자유에 대한 감사•고난의 풀무를 통과하며•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동참하다•불순물을 제거해주시다•은혜의 표적을 보여주시다•기다림이 믿음이다•134번의 독방 예배와 3,000끼의 혼밥•찬송의 은혜•감옥이 준 최고의 선물 700개 강의안


2부
북한에서의 삶


3장 949일의 기록
기가 막힌 재판을 받으며•사형을 언도받다•왜 손해 보는 짓을 하는가?•죽음의 고비를 세 번 넘기다•두 명의 교화소 소장•진.충.분.파. 원리•옥중 상담•일반 은총에 속한 좋은 사람들•착한 간수들•옥수수밭에서 만난 형제•눈을 뜨고도 볼 수 없는• 동물들과의 만남•벌레와 십자가•북한에서 쓰는 화장실 종이

4장 우상의 나라
김일성 전문가로 만드시다•수령의 뜻만이 존재하는 나라•북한의 우상화 작업•뿌리 깊은 신격화•영화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던 김정일•지하교회 사람들•헤롯처럼


3부
억류 이전의 북한 선교


5장 먹이고 입히고 살게 하다
북한에서 보낸 5년•동해 살리기 프로젝트•논이 된 호수•블루베리 사업•옥수수 종자 보내기 작전•하나 농업회사•황주 국수 공장 운영•자강도 희천 발전소 양식 지원•20억 원어치의 라면을 보내다•죽음의 계곡 마천령을 넘다•고아 10,350명 먹이고 입히고 신기고•이불 보내기 운동

6장 배우고 익히고 누리게 하다
컴퓨터 검안기와 안경 80만 개•2,000명 목욕탕•숭어탕 집 때문에 못 이룬 호텔 사업•선봉 초대형 TV 설치•평양 영어교원 강습소 사역•도문기술학교에 헌신한 선생님들•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 이야기• 빙상 국가대표팀 초청• 북한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

7장 사랑으로 헌신한 사람들
젖염소 목사님 •92세 청춘 선교사• 유기질 비료를 보내다 순교한 선교사 •위험을 무릅쓰고 전한 복음•이산가족을 찾다•북한 선교를 도운 재력가들


4부
북한 선교의 현재와 미래


8장 지금의 북한
북한의 가난한 모습들•전 국민이 봄마다 부르는 노래 •북한의 고아원•고아가 많은 이유•차이나타운이 되어버린 나진, 선봉시•그림의 떡 같은 유흥 시설•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증오로 가득한 북한 사람들•언제나 서로 감시하는 사회•비행기에서 두 번 만난 김정남•평생 노예생활•의문의 교통사고•마르크스와 레닌 대형 초상화 철거

9장 미래의 북한
동양의 예루살렘, 평양•타협 불가능한 진리•북한 덕분에 받은 남한의 축복•민족 화해의 비결•게릴라 전략 선교•다섯 가지 통일 운동•통일 이후 대한민국의 세계화 •연해주 국가 식량 기지화•북한 전문가들의 모임과 통대연 운동•하나님을 알아야 산다


마치는 글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