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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사막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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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사막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정완 지음 
  • 출판사이담북스 
  • 출판일2019-03-0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모든 시간이 꿈결 같이 아득해지는 곳, 사막에서 보내온 힐링 에세이

사우디에서 이방인 한국 여자로 산다는 것,
살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진짜 사우디 이야기


모래 바람 부는 황량한 사막이 주는 힐링, 아바야 속에 감춘 욕망과 인간 본성, 살아 숨 쉬는 사막과 아랍 여인들의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감성적인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영국인 남자와 재혼하여 간 사우디에서 영국인 남편을 둔 한국인 여자로, 아이를 한국에 두고 온 엄마로, 낯선 중동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이방인으로 살아내면서 써내려간 글에는 막연하게 신비롭고 궁금한 중동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도망치듯 간 황량한 사막을 가진 중동은 저자에게 뜻밖의 힐링과 사람들을 선물합니다.

# 북적이는 도시를 떠나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빈 틈 없이 꽉 들어찬 도심 거리, 끊을 수 없는 카톡과 인간관계들, 시계추처럼 반복되는 업무를 떠나 아무것도 없는 사막과 고독한 시공간이 주는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독자에게 강추한다.

# 이 이야기 실화냐
믿을 수 없는 중동 여인들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할까? 남자 가디언 없이는 외출도, 운전도, 운동도 할 수 없는 나라. 아바야를 쓰지 않으면 공공장소에 갈 수 없는 나라에서 여자로 살 수 있을까? 하지만 무타와(종교경찰)을 피해 벌어지는 일탈과 짜릿한 자유연애!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진짜 아랍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저자소개

1962년 12월 출생
남천강과 솔밭이 가까운 작은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람
경부선 비둘기호의 차창밖 풍경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
한국에서 영문학 비평 전공으로 석사.
영국에서 영어 교육 공학 전공으로 석사.
유에이 (UAE)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강의
코리안 아츠 (Korean Arts Club)클럽 대표
아랍-한국 여성 소사이어티 (Arab-Korean Women Society)대표

목차

프롤로그

1부 두 번째 결혼이 시작된 나라, 사우디
불길 속에 가둔 소녀들의 영혼
페튜니아가 전하는 진실
‘헨젤과 그레텔’이 살던 곳
자전거 타는 여자
우리 동네 대사관 순례기
지푸라기 반지에 떨어진 물방울 하나
사우디를 떠나는 뒷모습
멀어지기 위해 달리다
여성 전용공간, 알마나힐(Al Manahil)
여권만으로는 떠날 수 없는 나라

2부 사우디에 입문하다
무조건 하루에 5번
아바야와 도우브
스타벅스는 룸살롱
암시장에서 만나는 빨간 장미와 크리스마스트리
달리는 택시 문을 열다
헤나염색 수염의 종교경찰, 무타와
밤새 도망가다
욕망의 다리를 건너다
라마단, 완전히 정확한 시간

3부 어린 왕자를 찾아 떠나는 사막 여행
해시시 말고 해시
그런 곳 하나 갖고 싶다
다 죽이고 올 때까지 기다리다
머리에 꽃 단 남자
이슬람 이전의 두 도시 이야기
암벽등반, 두려움을 떨치다
사우디를 떠나는 신고식
경찰에 체포된 나라에서 한국문화를 가르치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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