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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미세먼지 어떡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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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미세먼지 어떡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진성림 지음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19-04-1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2

책소개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대비 필수도서!
숨결을 보살피는 의사, 진성림 원장!


날씨를 보도하는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의 농도의 보고는 일상적인 관심사를 뛰어 넘은 지 오래이다. 실시간으로 지역별 미세먼지의 농도가 보고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커다란 공포를 갖고 있다.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괜찮을지도 모르나 내가 죽고 너도 죽는 문제라면 그 공포는 끝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운명으로 만나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견디기 힘든 두려움이다.

이 책은 미세먼지의 정체와 그 대책에 대하여 말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어떻게 극복하고 찬란하게 생존할 수 있느냐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미세먼지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미세먼지가 사람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음을 처음 경고하였으나 그 당시 대한민국의 누구도 세계보건기구의 경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었다.

당연하다.

1987년 당시에 우리나라 공기의 질은 좋았고, 미세먼지는 없었다. 2019년 4월의 현재는 어떠한가? 사람들은 미세먼지를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보다 더 두려워하고 있으며 매일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적인 습관처럼 되어 있지 않은가?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은 호흡기 질환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각종 ‘괴담’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전념해 온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하여 쓴 이 책은 오랜 가뭄 후 찾아온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고운숨결내과 진성림 원장은 20년 이상 호흡기질환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해 온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그가 말하는 미세먼지의 정체와 대응 방법, 그가 실제로 경험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을 동경해 왔던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성림 원장의 《하늘아! 미세먼지 어떡해?》라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미세먼지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고,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세먼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유발될 수 있는 호흡기질환들, 특히 기관지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진성림 원장이 직접 경험하고 치료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미세먼지가 왜 재앙이 될 수 있는 것인지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진성림 원장의 고뇌와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제4부에서는 미세먼지가 삶의 일상이 되어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의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대한 그의 생각을 통해서 건강한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백미는 에필로그에 드러난 저자의 신념과 부록에 정리된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미세먼지의 핵심에 잘 나타나 있다.

근거 중심 의학(Evidence-Base-Medicine)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환자의 ‘고운숨결’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온 저자의 이 책은 시대의 ‘아이콘’과 같은 기념비적인 역작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전문의를 취득 후 호흡기내과 전문 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1년에 성북구 안암동에서 “진성림 내과의원”을 개원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운숨결내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임 중이다.

2010년 제4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5년 폐결핵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심사평가원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기관지 천식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양호” 평가등급을 수상했으며 특히 제3차 적정성 평가에서 천식의 필수 약제 처방률 100%라는 평가를 받았다. 호흡기약 처방품목 평가와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18년 4월까지 네이버 지식in 호흡기 상담 글 2만 7천여 건을 하였으며 네이버 지식in 전당에 등재되었다.
하이닥 의료상담 최우수 상담의사로 수차례 선정되었다.

2018-2019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수여 받았다.

지난 10년 동안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들을 가르치는 명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의사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환자의 아픈 증상에 대하여 뼈저리게 고민하는 의사라고 생각하며 의사의 본질적 의무는 최고의 실력을 갖는 데 있다는 신념 속에 오늘도 호흡기 환자의 “고운숨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SBS, MBC의 시사프로 방송에 호흡기 질환에 대하여 다수의 인터뷰를 하였으며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미세먼지가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환자의 질환을 악화시키는 이 시대에
최일선에서 미세먼지와 맞서 싸우는 호흡기 내과 전문의로서 치열한 삶을 오늘도 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미세먼지’는 질환이다
1. 하늘이란?
2. 미세먼지, 그 정체는 무엇일까?
3.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
4. 미세먼지와 천식
5. 미세먼지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제2부: ‘미세먼지’는 재앙이다
1. 삶과 죽음이란?
2. 잿빛 하늘의 그날
3. 삶과 죽음의 갈림길을 매일 선택해야 하는 호흡기내과 의사의 삶

제3부: ‘미세먼지’는 극복할 수 있다
1. 누구를 위한 119구급차인가?
2. 미세먼지의 습격과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운명
3. 의학은 과학이나 과학의 첫 출발은 경험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제4부: ‘미세먼지’와 ‘히포크라테스’
1. 이 시대에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정신이 남아 있는가?
2.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대한 나의 생각
3. 히포크라테스의 두 번째 선서
4. 히포크라테스의 세 번째 선서

에필로그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국민들이 알아야 할 미세먼지의 핵심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