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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병구 지음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19-04-20
- 등록일2019-11-06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42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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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70세, 모두들 은퇴할 나이에 아라비아로 ‘제2의 취업’을 떠났던 남자, 김병구 박사의 아랍세계 체험담과 원자력 이야기. 너무도 이국적인 아랍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새롭게 열린 ‘희망의 실크로드’를 읽는다. 이슬람은 과연 ‘테러집단’인가? 이 책은 아랍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과 무지를 명쾌하게 일깨워준다.
지금의 ‘신규 원전 백지화 및 원전 축소’ 정책은 과연 계속 유효한 것일까? 일본을 비롯한 원자력 선진국들의 원전 재가동 움직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미세먼지 위험의 해결사로 등장하는 원자력안전성의 진면목! 원전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대답’한다.
저자소개
해방 직전 서울에서 태어났다. 배 만드는 기술자가 되고 싶어 1963년 서울공대 조선공학과 입학 후 일찍 University of Michigan 학부로 유학길에 올랐다.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미우주항공국(NASA) Jet Propulsion Lab에서 화성 탐사선(Viking Project) 테스트 엔지니어로 3년간 근무했다. 1974년 정부의 해외 과학자 유치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재미과학기술자 모국 방문단’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귀국해서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30년간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했다.
영광(한빛)3·4호기 원자로설계 사업 책임자로 한국형 원전 국산화 기술 자립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 7년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기술협력국장으로 일했다.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처녀 수출로 인해 신설된 아부다비 칼리파(Khalifa) 국립대학 원자력 공학과에 교수로 초빙돼 아랍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3년부터 사우디 정부 산하 원자력/신재생에너지청 (K.A.CARE)에서 원자력 자문관으로 5년간 근무했다.
목차
프롤로그
오해와 편견으로 얼룩진 아랍의 ‘참모습’을 찾아서
1부 호기심 천국 사나이의 인생 반세기
제1차 오일쇼크가 만든 ‘운명’
세계 원자력계를 경악시킨 ‘사건’
사우디로 가는 길
2부 아라비아의 황량한 사막이 감춘 두 개의 보물, 석유와 홍해
사막 속의 비경, 아라비아 반도의 북서쪽 ‘타북’
‘검은 황금’ 석유, 그 빛과 어두움
테러와 중동, 그 복잡한 함수관계
3부 사막과 초승달, 이슬람의 역사와 정신을 들여다보다
이슬람, 사막에서 피어난 ‘꽃’
무슬림의 신앙생활 엿보기
이슬람과 기독교, 두 문명의 비극적 만남
4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랍의 과학기술과 문화
‘천한 개의 발명(1001 Inventions)’ - 아랍의 과학기술
아랍 건축에 압축된 예술혼
사우디 과학기술의 미래: KAUST, KACST 그리고 K.A.CARE
베일에 싸인 사우디 여성
사막 기후에 최적화된 가옥과 의상
절대 권력의 정점, 사우디 국왕
5부 원자력 비단길, 또 다른 희망의 씨앗
역사 속에 새겨진 아랍세계의 파편들
‘중동 신화’의 시작
사막 위에 펼쳐진 ‘신의 축복’
사우디와 한국형 원전
연구용 원자로 JRTR, 요르단에 쌓은 신뢰의 디딤돌
‘탈원전’의 딜레마
에필로그
백년지교(百年之交)의 길, 아랍 상인과 한국 기술의 궁합
부록
아랍 주요 연대기
이슬람 용어집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