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채오 지음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18-12-11
- 등록일2019-11-06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8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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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수학의 본질은 복잡한 사칙연산이 아니라 사고의 자유로움에 있다
- 왜,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가? 40년 경력 베테랑 수학강사의 질문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교실에는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단순한 사칙연산을 벗어나 추상적인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수학은 점점 깊고 넓게 생각하는 능력을 요구하는데, 막상 학교에서 보는 시험 문제는 대부분이 객관식으로 풀이 과정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관식 문제 또한 풀이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학생들은 문제 풀이를 함에 있어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풀이 방식, 해답지에 나와 있는 풀이 방식만을 해답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수학은 복잡한 계산을 잘하거나, 빨리 정답을 내야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서 정답을 기계처럼 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생각을 깊이 하고 논리적인 추론 과정을 거쳐 정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수학을 공부할 때, 정답을 맞추는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수학의 본질인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왜 수학 때문에 고민합니까’는 40년 경력의 베테랑 수학강사가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지금 당장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은 이 책을 읽으며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봐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고등학교 1학년인 17세에 네 살 연하인 학생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를 시작으로 사교육에 40년을 몸담아 왔습니다. 심지어 공군장교로 군대생활을 하던 때도 최고 지휘관들 자제를 유상으로 가르쳤고 대기업을 다니던 시절, 두 아이를 둔 가장이면서 고시공부를 하던 시절에도 과외를 하면서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1993년에 학원가에 본격적으로 입문해서 오직 한 길,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2018년은 개인적으로 사교육 40주년이면서 국가적으로는 ‘책의 해’입니다. 이 의미 있는 기회에 수학공부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말들을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대부분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었던 수학교육 임상실험 결과물이며 원고는 병마와 싸우며 병상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바람직한 수학교육의 나비효과를 기대합니다.
현재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임채오원리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카리스마와 열정 넘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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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수학을 잘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수학 선행학습은 약일까, 독일까?
과정을 중요시하는 기다림의 미학
야구 경기에 숨어 있는 수학
인도 프로그래머가 실력 있고 인기 있는 이유
제발, 필기하지 마라. 핵심을 메모하라
공부는 조금 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는 비법(?)
빅데이터와 수학
궁리(窮理), 사물의 이치를 캐는 ‘깊은 생각'
왜, 수학을 배우는가?
수학은 언어다
수학은 언어이고 그 언어는 수식으로 표현된다
문자와 수학은 권력이다
생각하는 방법, ‘수학’으로 배운다
사물에 ‘왜?’를 던지고 ‘아하!’로 즐거움을 맛보라
수학은 공식을 많이 외우면 잘하는 과목이다?
대입을 통해 본 역지사지의 삶
그래프로 나타낸 나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