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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독썰 -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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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독썰 -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유현재 지음 
  • 출판사토트 
  • 출판일2019-03-1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어차피 인생 각자 사는 거다! 눈치 보지 말고 질러라!”

■ 나로 태어나 나로 산다!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범생이로 살건 B급으로 살건, 나 땡기는 대로 살아야 진짜 내 인생이다. 나이에 맞게 살라고? 올바르게 살라고? 도대체 뭐가 맞고 뭐가 올바른 건데? 나는 그냥 내 호흡대로 살겠어! 마음 가는 대로 나대고 자뻑하며. 어쩌면 실제 잘난 건지도 모르잖아? 어쩌면 내가 세상을 바꾼 B급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지도 모르잖아?

타고난 자신의 감성 그대로, 자신의 길을 가고 싶은 청년들에게 격하게 공감하며 경험 속에서 아프게 얻어낸 방향을 강렬하고 신박한 언어로 보여주는 ‘좀 놀아본 형님’의 독설이다. 저자 유현재 교수는 책 전반에 걸쳐 견고하고 치사한 관습, 차별,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갖춰야 할 내공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한다. 허황되고 보들보들한 사탕발림 다 걷어치우고 노골적이면서 현실적으로, 그러면서도 꿈을 찾는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의 추천사처럼 “꽤 괜찮은 꼰대의 잔소리”를 듣고 나면 “기분 좋게 거리로 문 열고 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길 것이다.

■ 사회의 통념에 대한 통쾌한 반격, 와이낫 스피릿!
저자의 동료인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김상용 신부의 말을 빌자면,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솔직하지 못한 채 합의하고 있는 불온한 경건함에 대해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획일화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표준이라는 모범 아래에 살해되는 다양성과 창의에 관해 분연히 변호하는” 저자의 지혜를 통해 “각자의 위치가 표준이며 모범임”을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을 약해질 때, 선택의 기로에 서서 혼란스러울 때, 구태의 억압 때문에 몸과 마음이 괴로울 때 이 책은 분명 자신의 기준으로 확신을 갖고 움직일 힘을 보태줄 것이다. 때로는 쓴소리로, 때로는 재수 없는 잘난 척으로 당신에게 꼭 필요한 “Why Not Spirit”을 고취해줄 것이다.

치사한 관습에서 벗어나 내 호흡대로 살고 싶은 청년을 위한
좀 놀아본 형님의 독설 퍼레이드


잘나가던 광고회사 카피라이터가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나이 서른둘에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공부해 보고 싶어서”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금강기획, 제일기획의 경력을 모두 태평양에 팽개치고 무모한 선택을 감행했다.
그가 그날 태평양에서 날려버린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두루두루 만나는 이성 친구들, 여전히 즐거운 미혼생활, 자신의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최신 스포츠카, 자기 이름으로 된 제법 널찍한 전셋집. 그 모든 것에 더해 나이든 홀어머니들 남겨두고 큼직한 가방 두 개에 단순한 마음, 긍정적인 사고를 때려 담고 그냥 그렇게 훅 떠났다.
서프라이즈!! 징글징글 독종으로 미국생활을 버텨낸 그는 5년 만에 석·박사를 모두 마치고, 6년 차엔 미국에서 교수도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돌아와서 내로라하는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살고 있다. 떠날 때만 해도 무모하다며 걱정하던 사람들 모두 그때 그렇게 떠나길 참 잘했다며 입을 모은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이 ‘와이낫 스피릿(Why Not Spirit ; WS)’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결정 혹은 난감한 고민에 휩싸였을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Why Not?”이라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지도교수이기도 했고, 회사 생활 내내 욕만 바가지로 퍼붓던 선배이기도 했다. 스무 살 이후 거의 안 듣던 어머니의 잔소리 한마디가 결정적이었던 적도 있고, 가르치던 학생 중 하나가 독하지만 들어내야 하는 말을 툭 던진 경우도 있었다.
언뜻 듣기에 거북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자리를 뛰쳐나오고 싶은 상황도 꽤 많았지만 그 독설들은 그를 조금씩, 결정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또한 이제는 ‘와이낫’을 외치며 수많은 난관을 과감하게 깨부수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맞닥뜨렸던 후배와 제자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전하고 있다. 세상의 편견, 치사한 관습, 온갖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인한 차별 등 나답게 살고 싶은 청년들을 억압하는 모든 질문에 비슷한 과정으로 몸으로 치러낸 ‘형님’으로서 조언을 건넨다. 그의 조언은 고금을 떠나 언제나 옳거나, 옳아 보이는 가르침이야 될 수 없겠으나, 당연하다고 믿어지고 있는 세상의 현란한 원칙들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짧지만 신박하게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금강기획과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7년간 광고를 만들었으며, 그간 쌓아온 거의 모든 것을 태평양에 훅 하고 날리며 홀연히 유학을 떠나 미국 조지아대학 매스컴 스쿨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 3년간 교수로 일한 다음,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이제 9년째 봄을 맞고 있다. 평생 “Why Not?” 스피릿으로 꽤나 저지르며 살아왔지만, 여전히 뭔가 저지를 기회를 넘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WS. 01_ B급으로 살아라 / 알고 보면 / B는 바로 A 다음이니
WS. 02_ 나이에 맞게 살라고? / 나는 내 호흡대로 살겠어!
WS. 03_ 포기해라 시원하게 / 미련도 기억도 사치다
WS. 04_ 좀 삐딱하게 살면 어때? / 도대체 뭐가 올바른 건데?
WS. 05_ 가족 같은 회사? / 딸 같은 며느리?
WS. 06_ 행복을 선택해라 / 행복은 습관이다
WS. 07_ 무식해라 / 관심 없는 분야에 / 척할 필요는 없다
WS. 08_ 빈둥빈둥 시간 보내지 말고 / 제대로 한번 놀아봐라
WS. 09_ 악바리로 살아라 / 독하게 파이팅!
WS. 10_ 게으름은 노! / 시행착오는 오케이!
WS. 11_ 무작정 떠남 / 재지 말고 그냥 떠남
WS. 12_ 나대라 / 자뻑해라 / 실제 잘난 건지도 모르잖아?
WS. 13_ 더 이상 물리지 말고 / 물어라
WS. 14_ 거침없이 올인해라 / 기웃거리면 기회는 없다
WS. 15_ 속지 말자 소확행 / 다시 보자 욜로
WS. 16_ 줄이 길면 오히려 / 먹을 게 없다
WS. 17_ 중퇴가 포기는 아니다 /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 / 와이낫?
WS. 18_ 남의 눈높이가 뭔 상관? / 나 땡기는 대로 살아야 내 인생!
WS. 19_ 내가 혼자 살건 말건 / 당신이 뭔 상관인데?
WS. 20_ 스타일 좀 튀면 어때? / 중요한 건 알맹이!
WS. 21_ 맘껏 미워해라 / 그 끝에서 사랑을 만나라
WS. 22_ 사랑해라 / 너덜너덜 닳아 없어질 때까지
WS. 23_ 눈물에는 성별이 없다 / 남자의 눈물을 폄하하지 말라
WS. 24_ 천사표 하다 번아웃된다 / 차라리 못돼 처먹어라
WS. 25_ 따져라 따박따박 / 거부해라 치사한 관습
WS. 26_ 내가 이상해? /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WS. 27_ 범생이가 어때서? / 그 또한 유니크 포인트
WS. 28_ 트렌드에 휘둘리지 마라 / 당신 자신을 보라
WS. 29_ 쓸데없다 연예인 걱정 / 너님 일이 진짜 걱정
WS. 30_ 돈으로부터의 자유 / 그 첫 번째 스텝
WS. 31_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 거짓말
WS. 32_ N분의 1 /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WS. 33_ 공무원? / 그냥 / 남 얘긴가부다 해라
WS. 34_ 4차 산업혁명의 뭐? / 그래서 뭐?
WS. 35_ 준비됐나? / 그럼 질러!
WS. 36_ 평생 아르바이트? / 다음 스텝이 있어야 / 더 아름답다
WS. 37_ 부모님 때문이라고? / 어차피 인생 각자 사는 거다
WS. 38_ 철들지 마라 / 관성에 물들면 끝이다
WS. 39_ 즐겨라 / 적(?)과의 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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